안녕하세요~
김성범씨 소개로 갔던 박민영입니다.
옷도 잘 나왔고 서비스도 잘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글 올리고 갑니다.
솔직히 옷은 그냥 사입어도 그럭저럭 맞는 몸이지만,
사입는 가격이나 맞추는 가격이나 비슷하길래 친구 따라 한 벌 맞춰봤습니다.
가격이 품질과 서비스 대비 충분하고, 다른 곳에서는 옵션이라는게 있어서 추가로 가격이 올라가는데
은희주옴므는 셔츠 이니셜도 그렇고 서글서글한 사장님께서 그냥 '서비스'로 처리해주십니다.
가게에서 나올 때는 그냥 편안한 옆집 형님네서 옷 맞춘 기분으로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대부분 면접때부터 맞추기 시작해서 장가갈 때까지 맞춘다고 얘기하셨는데
그럴만도 하겠다 생각 드네요.
주신 타이도 잘 쓰겠습니다.
편안하게 잘 대해주시고 옷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결혼을 계획중인데 예복맞추러 가겠습니다~
기성복도 잘 맞으셨다는 무난한 체형이셨는데도
이번에 맞추게된 정장으로 느낌이 너무 많이 달라서
앞으로 기성복은 못입으실꺼 같다고 하셨는데
앞으로 맞춤정장으로 차츰 바꾸세요~
정말로 행복한 나날이란 갑자기 멋지고 놀라운일들이 일어나는것이 아니라
소박하고 자잘한 기쁨들이 변함없이 조용하게 이어지는 나날이라는데
건강하시고 예복맞추시러 오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