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예복했었는데 기억하실런지~~ ?신랑이 키가 크면서 덩치도 있고 팔도 길어서 기성복 사는게
하늘의 별따기일 정도였는데
주위분들이 맞춤을 추천을 해주시긴 했는데 비쌀까봐 너무 엄두도 못내고
우연히 카페랑 홈페이지 문의를 보니깐 기성복이랑 별반 다를게 없더라고요.(가격차이)
이리저리 따져보면 가격차이는 별로 안나는데 차라리 맞춤을 하자 하고
신랑을 대리고 갔었던 기억이 .... ~~~
그래서 정장도 2벌맞추고 코트도 세일이길래 미리 준비했더니
저희 신랑 요즘 엄청 잘 입고다녀요
은희주옴므에서 맞춘 옷이 제일 편하고 몸에 딱 맞춰서 이쁘게 보이니
기성복은 안입고 늘 여기서 맞춘 옷만 입을려고해서 제가 피곤....
아무튼 정말 원단질도 좋고 이렇게 옷도 잘 나와
신랑도 기분좋고 저도 덩달아 기분이 무척 좋네요
그럼 번창하시길 빌께요~
수고하세요~
티격태격하시면서도 사이가 무척이나 좋으시던
신랑신부님이 기억이 나네요~~
다른고객분들도 처음에 오셨다가
맞춤이라 비싸꺼라 생각했는데
상담받으시고 다들 그러시더라고요^^
편안하게 활동할수있는 정장이 필요하기때문에
맞춤을 하시는 것이지요~
다행이 기분좋게 입고계신다니 저희도
기분이 뿌듯하네요^^
다시뵙기를 기대하며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