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찾아갔던 커플이에요.생각했던 원단색상이 있어서 그걸로 하고 싶었는데,
제가 선택한 원단으로 하면 봄정장으로는 너무 칙칙해보인다고 하셔서 ...ㅡㅡ;
똑같은 브라운 같았는데 은근한 색깔차이에 참 오랫동안 고민했어요.
그런데 사장님 추천 원단으로 하고 옷 만들어진걸 보니 또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제가 우겼던걸로 했음 정말 칙칙할 뻔했어요.
역시 사장님선택 굿~
서비스로 주신 넥타이도 너무 잘어울려요 ^0^
다음엔 예복 맞추러 가게될꺼 같아요~
그때도 잘 선택해주세용~~
오랫동안 고민하셨는데 잘 어울리신다니 저희도 행복합니다.
남자친구분이 너무 잘생기셔서 저희 슈트가 더욱 빛났던것 같습니다.
오늘 정장 입을 일이 있다고 하셨던것 같은데..
가까운날에 예복 맞추러 오세요~
늘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