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친구 결혼할때 예복입은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눈여겨 봤었는데
지난번 저녁모임에 정장입은 그친구 모습이 역시나 멋지더라고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예복이 이정장이라고..
턱시도로 결혼식을하고 끝나고 나서 일반적인정장으로 바꿔서 입고 다니는게 신기했습니다.
이번에 제가 결혼식 날을 잡고나서 바로 친구에게 자세히 알아보고
그 친구소개로 이번에 예복 맞췄던 김승훈입니다.
지난토요일에 촬영을했는데 주위분들께서 턱시도 멋있다는 예기 많이 들었습니다.
쟈켓이랑 보타이도 넉넉히 빌려주셔서 사진앨범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5월18일이 본식인데 아직도 실감은 안나지만 멋진 턱시도 덕분에 긴장을 풀고
자신있는 모습으로 결혼식 치룰수 있을것 같아요~
제 친구들 줄줄이 장가간다는데 소개 많이 시켜드릴께요~
그리고 혼주정장으로 맞추신 우리 아빠도 편하면서 잘맞는다고 하십니다.
결혼식끝나고 가겠습니다.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촬영때 처음엔 많이 긴장하셨는데 후반에는 자신감이 생겨서 촬영 잘 마치셨다죠~
본식때도 물론 긴장은 하시겠지만 거울에 비친 김승훈님의 모습 상상하시면서 힘찬행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