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하면서 드레스 결정하는만큼 신랑예복을 결정하기가 힘들었는데
회사동료 추천으로 은희주옴므를 알게되었고 바로 맞출수 있었답니다.
신랑이 평소에 운동을 많이하는 스타일이라서 어깨나 팔뚝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드레스샾에서 대여해주는건 입어볼수도 없었고 기성복을 여러곳 기웃거려 보다가
종로쪽에서 맞춤예복을 상담 받아 봤었지만 왠지 믿음이 가지않아 정말 고민 많았습니다.
동료의 적극적인 추천도 있었지만 사장님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서 결정했었는데
역시나 사장님의 자신감은 그냥 나오는게 아니었습니다.
에복입고 촬영하던날 신랑이 불편하다고 할까봐 내심 걱정이었는데 신축성이 있다면서
촬영내내 싱글벙글이었습니다.
정장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촬영하던날 촬영소품도 많이 챙겨주시고 일정도 최대한 잘 맞춰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양가아버님과 저희 친오빠, 신랑 매형 이렇게 맞춤하려고 결정했는데
10월12일이 본식이라 9월 추석지난후에 방문해도 늦지 않을까요?
앞으로 양복 맞추는건 고민 안해도 되서 정말 다행입니다.
친구들한테 소개도 많이 해드릴께요~
다음에 연락드리고 방문하겠습니다.
처음 방문하시던날 몹시 초조해하셨던 모습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촬영이 1주일정도 남아있어서 많이 불안하셨을텐데 그정도 날자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음번에 양가 아버님과 가족분들 방문하실때에도 10일~2주정도전에 오시면 됩니다.
촬영을 끝내시고 이제 한고개는 넘으셨네요~
아직도 준비하실일들이 많으시겠지만
멋진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