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난달에 아기 데리고 남편정장 맞추러 갔던 사람입니다.
남편이 이직하는 관계로 면접을 보게 되어서 갑자기 부탁드렸었죠~
결혼할때 예복으로 맞췄던 양복을 입으면 되려니하고 정장걱정은 안했는데
그동안 살이 찌는바람에 바지도 상의도 모두 안맞아서 부랴부랴 맞추게 되었고
급하게 주문했는데 4일만에 잘 맞춰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면접도 통과했고 오늘부터 새로운 직장으로 출근했습니다.
결혼할때 **웨딩 통해서 다른업체에서 고가로 맞췄었는데 몇번입지도 못하고 장농속에 남아있게 되었네요ㅠㅠ
결혼준비하시는분들은 고가의 예복보다는 평상시에 편하게 자주입을수있는 실용적인정장을 맞추시는게 좋은것같다고 예기해주고 싶네요~
이번에 남편이 맞춘정장은 신축성도 있는 스판원단이라서 맵시도 있고 무엇보다 많이 편하다고 합니다.
여름 정장도 필요하게 될것같아서 이번에는 좀 여유있게 부탁드릴께요~
남편 혼자 방문하려는데 그때도 잘부탁드립니다.
4월의 첫날 새로운 시작부터 쭉~ 좋은일들 많으시길 바라며 신랑님이 키가 크셔서 정장이 참 잘어울리시네요~
봄을 알리는 첫꽃과 다름없는 개나리가 여기저기 예쁘게 피어났는데 아직은 쌀쌀한날씨에
토요일도 일요일도 모두 가능합니다.
아기와함께 보내시면서 힘든일도 있으시겠지만 예쁜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