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몇일전에 예복 찾아온 정세민입니다.
예전에 정장을 맞췄다가 망친 경험도 있었고
저렴한 맛에 인터넷에서 샀다가 몇번입고 버린적이 많았어요~
평상시에 정장을 자주 입지는 않지만 결혼을 앞두고 예복을 준비하다보니
기성복매장이며 종로에서부터 청담동까지 다녀봤지만 쉽게 결정하지못했습니다.
그러던중 지인의 소개로 가게된 은희주옴므
가격은 거품이 없는듯했고 과연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나올까 반신반의 했는데요..
오~ 역시 자신을 믿어달라던 사장님의 말씀이 괜한게 아니였네요!
다른 맞춤 정장보다 원단종류의 급이 틀리다고 해야할까요?
제가 집에와서 다른정장들과 비교해보니 차이가 확연히 눈에 보이더군요~
아버지도 원단 좋은거 썼고 재봉도 잘된거같다고 혼주정장도 맞추시기로 했습니다
다음달쯤 미리 연락드리고 아버님모시고 가겠습니다.
물론 잘해주실꺼죠~
참고로 저희 아버지는 몸에 꼭맞고 바지통이 좁은건 절대 안좋아하십니다.
친구녀석도 이번에 결혼해서 소개시켜줄까 했는데
아쉽게도 이미 백화점에서 정장 한벌 샀다고 하더라구요..
다른친구들도 줄줄이 결혼할예정이니 소개 많이 해드릴께요~
번창하세요^^
평상시에 정장을 입을일은 별로없지만 정장을 좋아하시는 정세민님.
정장차림이 잘어울리셔서 앞으로는 좀더 많이 입게 되실꺼예요~
아버님도 오시면 잘맞춰드리겠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서 많은일들이 발생하지만
마음속에 미움과 질투 오해등의 뚜껑이 닫혀있히면 아무것도 되지가 않더라고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