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친구결혼식에 입으려고 정장을 맞추러간곳은 대치동에 있는 은희주옴므였습니다.
제대로 된 정장 하나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네이*를 통해서 맞춤정장을 알게 되었고 그중에 은희주옴므
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도 젊은 나이고 정장을 입을일이 별로 없을것같아 나름대로 저렴한 옷을 찾고 있었더랬지요...
그러던중 근처에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면서, 평이 좋은 은희주옴므를 보게 되었습니다.
소비자라면 최적의 조건이 아닐까 싶네요~ 가깝고, 저렴하면서, 저렴하지 않은 품질...
그 삼박자를 모두 갖춘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현실이 되었지요~
진한곤색의 기본 스타일을 맞추었는데요,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꼼꼼이 챙겨주시고, 맞춰주시는 모습에
더욱 신뢰가 갔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날 결혼식을 갔는데 제가 신랑 같다는 얘기까지 들었다니까요^^
주변 친구들한테 소개는 저절로 되었고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봄 정장도 필요하니까 다음달쯤 들르겠습니다~
친구분이 결혼을 일찍하셔서 약간은 부럽다고 하셨는데 이호준님께서도 예복맞추시러 꼭 오시겠죠~
일단은 좀더 따뜻해진 봄날에 뵙겠습니다.
한분한분께 정성을 다한 보람이 나날이 늘어나네요~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추운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바쁘신 가운데 소중한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