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관리를 하다보니 정장을 거의 매일 입고 있습니다.덩치가 있는편이라 주로 기성복매장에서 몸에 맞는 정장을 구입하곤 소매를 줄여야 했는데
고가는 아니라도 나름 직장인들 에게는 괜찮은 옷을 추구 했었습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이 은희주 옴므 가서 한번 맞춰 입어 보라고 해서 무턱대고 갔었죠
때마침 겨울정장을 두벌 하려고 어디서 살지 생각도 했었구요~
그래서 퇴근길에 매장에 들러 평상시 하려고 마음 먹었던 원단을 고르고 사이즈 재고 하는김에 두벌을 했습니다.
사이즈 재고 집에 가는길에 잘 나올지 어떻게 나올지 반심반의한 마음에 걱정을 했는데
주말에 정장을 찾아 오늘 입고 출근을 했더니 주변 사람들이 모두 괜찮다고 한번 가봐야 겠다고 하네요 ^^
전에입던 기성복은 어딘가모르게 항상 부족한느낌이었는데 부족함들을 모두모두 채워져서 날씬해보이기까지 하답니다.
아~ 그리고 흰색스판 셔츠도 너무 맘에 듭니다.
셔츠는 당장 두세벌쯤 주문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기성복만 사입던 분들 한번 맞춰 입어보시면 무언가 모르게 편안한 느낌과 쫙 떨어지는 기분을 느끼실거예요~
49만원 가격에 이정도 품질이면 훌륭한건 사실 입니다.
다가오는 봄에도 두어벌 또 해야 겠군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소개는 자동적으로 되고 있답니다^^
주위분의 소개로 오셔서 두벌을 주문하시곤
걱정반 기대반으로 며칠동안 많이 설레이셨을텐데요~
맘에 쏙들어하시는 모습에 저희는 힘이 저절로 솟네요.
나이가 들어가도 사랑이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눈으로 볼수없는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지만
서민영님~
아름다운사랑 많이 나누시고
올봄에는 턱시도 맞추시러 오세요~
바쁘신가운데 소중한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