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자료실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정장관리법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03-17 15:50:5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953
 남성정장 디자이너들은 '옷도 쉬게 해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큰 마음먹고 구입한 남성정장을 옷장 안에서 오랫동안 보관하다 보면 옷감이 손상되거나, 탈취제 냄새가
밸 수 있다.

신사복에 가장 많이 쓰이는 울 소재는 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계속 입기보다는 하루 입으면 하루는 쉬
도록 해 습기를 발산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빛으로 머리카락을 자주 빗어주면 머릿결이 좋아지는 것처럼, 울도 솔질이 필요하다. 먼지가 묻은 채 울 소
재 정장을 다림질하면 옷감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1주일에 2~3번 정도 먼지를 털어줘야 한다.

정장은 변색 위험이 있으므로 드라이크리닝으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정장에 얼룩이 묻었을 대는 바로 닦아내는 것이 최상의 방법으로 립스틱이나 버터 등 기름기 얼룩은 벤젠
과 중성세제를 헝겊에 적셔 차례로 두드려 주고 잉크나 혈액, 간장은 물로 가볍게 씻어낸 후 세탁소에 맡기
면 된다.

■ 구김이 생긴 정장 관리법
어깨나 등 주변은 구김이 잘 가는 부분으로 이 부분에 주름이 생겼을 때에는 옷 전체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
고 하루 동안 걸어 놓으면 다림질을 하지 않아도 구김이 펴지고 나프탈렌 냄새도 없어진다.
그리고 정장 바지는 반으로 접어 밑단이 위로 오도록 옷걸이에 걸어두면 바지 무게 때문에 주름이 퍼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정장을 오래 입기 위한 방법
한 가지 옷만 계속해서 입지 말고 여러가지를 번갈아 입으면 바지의 수명을 늘리는 데 효과적이다. 바지를
입고 난 후 주름이 많이 생겼을 경우 습기 찬 목욕탕에 걸어두면 손쉽게 주름이 펴지므로 너무 자주 드라이
크리닝하지 말고 일주일에 1~2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 여행시 정장 보관법
출장을 겸한 장거리 여행이라면 간편복 몇 벌 외에 정장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
그러나 양복을 그대로 가방에 넣으면 구김 때문에 입을 수가 없다. 이럴 땐 신문지를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
할 수 있다. 신문지를 둥글게 만 다음 양복을 두루마리처럼 감아 넣으면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장점도 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