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과 정장 예기하다가 함께 가서 옷 맞춘 50대 남성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양복점을 잘 찾지 않는 줄 알았는데
아들 녀석과 함께 맞춤정장을 맞췄습니다.
입어본 결과 나이에 맞는 중후함과 젊은 감각이 가미되어 좋은 정장이 나왔습니다.
처음엔 가격이 생각했던 것보다 저렴해서
젊은 사람들만 주로 맞추는 그런곳인줄 알았습니다.
역시 정장은 자기 몸에 맞춰입어야 한다고,
옷도 잘 맞고 옷감도 좋으니 저의 첫 이미지를 한 단계 높여주는 그런 기분도 드네요.
편안한 느낌의 착용감을 주변사람들에게 그대로 전해주게 됩니다.
고급스러워보여서 지인분들께서도 어디서 샀냐고 물어봅니다.
가격이 다른 곳 보다 저렴하고 디자인 해주시는 사장님께서도 쎈스가 넘치십니다.
정말 좋은 옷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넥타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아들덕분에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정장 마련하게되서 글을 올립니다.
다음에 혹시 맞추러 갈때도 이번처럼 잘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손님들마다 스타일이 다르셔서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김성문님께서는 좀 여유있게 편한스타일을 선호하셔서
중후한 스타일로 맞춰드렸습니다.
며칠째 장마기간이라 습기가득머문 무더운날씨가 이어지고있습니다.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좋은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