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에 찾아간 서정현 와이프 입니다.
이제서야 여유가 좀 되고 신랑이의 뒷모습 볼때마다 알려드려야지 해놓고선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신랑이 전에입던 정장과 다른점이 많더군요. 맞춤정장이어도 똑같은게 아닌가봅니다.
카라를 젖혀서 살펴보니 이음새가 손바느질로 깔끔하게 이어져셔 장인의 손길이 느껴진다랄까요 ^^
그리구 신랑의 뒷모습을 여러번 보다보니 은희주옴므 옷은 등부분이 깔끔~하게 떨어지는게
등이 더 넓어보이고 젠틀해보입니다.
맞춤이 가격이 높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정도가격이면 일반 기성복 정장보다 훨 낫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은희주옴므만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잘 입겠습니다.
신랑님께서 체형에 비해 어깨가 넓으셔서 어깨에 맞춰 기성복을 입으시면
전체적으로 품이 많이 크셨을거예요~
정장을 자주입지는 않으셔서 지난번에 춘추용으로 맞추셨는데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서 덥지만
해가 지면 어디선가 풍기는 아카시아 꽃향기가 향수를 뿌려놓은듯합니다.
두분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