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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정장이 결혼시즌을 앞둔 예비신혼부부들 중심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맞춤정장은
스타일과 개성에 대한
상담과 선택의 폭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결혼식때 턱시도로 입은 후 결혼식이 끝나고 일반정장으로 바꿀 수 있는
상품도 등장했다.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맞춤정장업체 은희주옴므는
웨딩촬영과 결혼식에 입을 수 있도록 턱시도로 제작, 결혼식 후에는 일반정장으로 교체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격은 제일모직
원단의 경우 39만원부터 69만원까지 다양하다.
한편 맞춤정장은 일반적으로
손님과의 상담과 원단 선택 후 체촌(신체 치수
측정)과
패턴, 재단, 선택에 따른 가봉의 과정까지 총 5단계를 거쳐 가봉,
입체패턴, 봉제과정 후 다림질, 검품 후 최종 완성된다.
은희주옴므 은희주 대표는 “고객의 주문을 반영하면서도 정장의 편안함과 활동성을 위해서는 정확한
체형판단과 체촌이 반영한 패턴작업이 필요하다”며 “이 부분이 맞춤 정장 제작 과정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기타 맞춤 정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은희주 옴므
강남점(02-2051-8996~7) 또는 강북점(02-363-8996~7)으로
문의하면 된다.